본문 바로가기
구약성경 읽기/창세기

창세기 13장 (개역개정|쉬운성경)

by 맛있는코카콜라 2025. 2. 19.

아브람과 롯이 서로 떠나다 | 아브람과 롯이 갈라지다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1. 아브람은 아내와 롯과 함께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네게브 지방으로 올라갔습니다.)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3. 아브람은 네게브를 떠나 다시 벧엘로 갔습니다. 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을 쳤던 곳으로 갔습니다.)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4. 그 곳은 아브람이 전에 제단을 쌓았던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던 롯에게도 양과 소와 장막이 많았습니다.)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6. 아브람과 롯에게는 가축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이 너무 좁았습니다.)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7.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못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8. 아브람이 옷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다툼이 있어서야 되겠느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 사이에서도 다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친척이 아니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9. 모든 땅이 네 앞에 있으니, 우리 서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0. 롯이 땅을 둘러보니, 요단 골짜기가 보였습니다. 롯이 보기에 소알 쪽으로 있는 그 곳은 물이 많았습니다. 그 곳은 여호와의 동산 같기도 하고 이집트 땅 같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습니다.)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1. 그래서 롯은 요단 평원에서 살기로 하고 동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브람과 롯은 서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습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롯은 요단 평원의 성들 가운데 살다가 소돔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3. 그 때에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여호와께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아브람이 헤브론으로 옮기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뒤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주변을 둘러보아라.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다 둘러보아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5.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6. 내가 네 자손을 땅의 티끌만큼 많게 해 주리니, 누구든지 땅 위의 티끌을 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네 자손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7. 일어나라, 이 땅을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녀 보아라. 내가 너에게 이 땅을 주겠다.")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18. 그리하여 아브람은 자기 장막을 옮겼습니다. 아브람은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의 큰 나무들 가까이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그 곳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