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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읽기/창세기

창세기 7장 (개역개정|쉬운성경)

by 맛있는코카콜라 2025. 2. 16.

홍수 | 대홍수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족을 이끌고 배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기에 이 세대는 너만이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다.)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2. 모든 깨끗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깨끗하지 않은 짐승은 암컷과 수컷 한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3. 하늘의 새도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그래서 그들의 종자를 온 땅 위에 살아 남게 하여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4. 지금부터 칠 일이 지나면, 내가 땅에 비를 내리겠다.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비를 내리겠다. 그리하여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쓸어 버리겠다.")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5.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했습니다.)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6.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노아의 나이는 육백 살이었습니다.)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7. 노아와 그의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배 안으로 들어가서 홍수를 피했습니다.)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8. 깨끗한 짐승과 깨끗하지 않은 짐승과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이)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9. 노아에게 왔습니다. 수컷과 암컷 두 마리씩 와서 배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0. 칠 일이 지나고, 홍수가 땅 위를 덮쳤습니다.)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1. 그 때, 노아는 육백 살이었습니다. 홍수는 그 해의 둘째 달, 십칠 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 땅 속의 샘이 열리고, 하늘의 구름이 비를 쏟아 부었습니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2. 비는 땅 위에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졌습니다.)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에 들어갔고

(13. 바로 그 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며느리들이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4. 그리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이 그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5. 생명의 호흡이 있는 모든 생물들이 암수 한 쌍씩 노아에게로 와서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6. 모든 생물의 암컷과 수컷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 다음에 여호와께서 배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7. 비가 사십 일 동안, 그치지 않고 내려 대홍수가 났습니다. 물이 불어나니, 배가 물 위로 떠 땅에서 떠올랐습니다.)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8. 물이 계속 불어나서 배가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습니다.)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19. 물이 땅 위에 너무 많이 불어나서 하늘 아래의 높은 산들도 모두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다 잠긴지라

(20. 물은 그 위로부터 십오 규빗 정도 더 불어났고, 산들은 완전히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1. 땅 위에서 움직이던 모든 생물이 다 죽었습니다.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서 기던 모든 것과 사람들이 다 죽었습니다.)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2. 육지에 있는 모든 것 가운데, 코로 숨을 쉬던 모든 생물이 다 죽었습니다.)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3. 주께서 땅 위의 모든 생명을 쓸어 버리셨습니다.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를 쓸어 버리셨습니다. 모든 것이 땅에서 멸망되었고, 노아와 함께 배 안에 있던 것만이 살아 남았습니다.)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 동안, 땅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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